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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레트로 감성이다 :)

 

 

'오늘은 레트로 감성이다(언박싱)'

 

 

 

 

 

 

 

 

추억의 만화 영화 빨강머리앤을 아시나요?

초등학교 2학년때 저녁 6시 정도쯤? TV에서 방영해줬었던것 같아요.

엄마는 부엌에서 열심히 저녁상을 차리고 계셨구요..

 

저도 그당시에 초록색 지붕이 있는 집에 살고 있어서인지

주인공에게 굉장히 감정이입을 했었던것 같아요.

어찌나 제 최애 작품이었던지 책으로도 2번 넘게 읽었답니당 ㅎㅎ

 

그래서 이 스티커는 저에게 넘나 소중해요 :)

 

다이애나 보니깐 그 스토리가 떠오르네요~

앤이 다이애나를 집에 초대해서 쥬스를 대접했는데

알고보니 과일 담금주였었잖아여 ㅎㅎㅎ

헤롱헤롱 거리면서 집에 돌아갔던 다이애나의 모습이 생각나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이템은 만년 도장이랍니다.

근데 사실 만년이 아닙니다. ㅜㅜ

2030년이 마지막인가? 그럴거예요..

그래도 아직 먼 미래(?) 잖아여???ㅎㅎㅎㅎㅎ

옛날에는 참 많이 사용했던 도장인데..

지금은 어디다 써야할까요...?

아직도 선생님들은 도장을 사용하실까요?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서.. 이젠 감이 안옵니다.

 

 

 

 

 

 

 

 

 

이번엔 3번째 빈티지 상품이예요 :)

세뚜세뚜는 아니지만 찰떡같이 어울려서 꼭 세뚜로 구입하심 좋을거 같아요.

스티커보면 딱 독일이 떠오르는데..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큰아버지께서 독일로 유학 생활을 하실 당시

엽서나 사진등을 많이 붙여 주셨었어요..

그때 접해 보았던 색감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실제로도 굉장히 빈티지 하고 멋스러워요~

아마 4장인가 들어있던걸로 기억해요.

 

단 편지 봉투는 사이즈가 많이 작고 사진에서 나온 색감보다

많이 연한 색상에 단단한 재질이 아니라는점 그게 좀 아쉬워요.  

 

 

 

 

 

 

4번째는 원고지 느낌의 달력인데요.

원고지 써본지 정말 오래됐네요 진짜..

백일장때 써봤나? 초딩때 많이 사용했었는데..

띄어쓰기 훈련용이었을까요?

걸어두면 굉장히 감성적이예요 :)

그리고 절취선이 있어 깔끔하게 찢겨져 나갑니다.

 


 

요새는 왜이렇게 옛것이 그립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들었다는 증거겠죠? ㅜㅜ

뉴트로가 다시 열풍이니

반갑고 그립고 즐겁고 만감이 교차하는것 같아요!

 

아! 궁금해 하실까봐 판매처 링크 걸어드릴게요~

https://smartstore.naver.com/urbanoffice (구입처)

 

끝까지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