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 I A R Y

[송도카페] 옥련동 사리화 / 동근이와 데이트!

"동근이와 옥련동 사리화 카페 데이트"

 

10월이 딱 시작될 무렵 다녀왔던 사리화 카페.

개화기 느낌의 엔틱한 가구들과 소품들이 눈에 띈다.

고풍스러운 카페 한켠에는 유니크한 캔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어떤 블로거의 사진에 매료되서 찾게된 사리화!

인테리어에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는것 같았다.

병풍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가보니 없었다 ㅠㅠ (아쉽)

 

 

 

 

 

 

엔틱한 찻잔도 굉장히 취향저격! 무엇을 주문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ㅜㅜ

 

 

 

 

 

 

화장대 원목과 벨벳 패브릭의 조화가 이렇게 고급진 느낌일지 상상도 못했다.

여기가 아마 포토존이지 싶다.

 

 

 

 

 

 

짜투리 공간엔 캔들이 귀여운 캔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요런 유물같은 소품들이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이색적이게 만든다.

 

 

 

 

 

 

구석구석 느낌이 좋은 것들을 담아본다.

 

 

 

 

 

 

나는 요런 가을 컬러가 참 좋다.

 

 

 

 

 

 

이곳 주인장님은 센스가 있으신분 같다.

캔들도 정말 취저다..

 

 

 

 

 

 

동근이와 카페투어를 하면서 가장 좋은점은

요렇게 느낌있는 사진들을 많이 찍어준다.

동근이를 만나기 전까진 앨범에 넣을만한 마음에 드는 사진이 단 한장도 없었다.

사진 잘찍는 남자친구라.... 합격이다!

 

 

 

 

 

커텐으로 가려져 있던 공간인데

작업하는 공간도 괜히 멋스러움이 폭발하는것 같다.

 

 


 

 

묵혀둔 사진으로 포스팅을 하려니

그날의 느낌이 잘 와닿지 않는것같다. 앞으로는 부지런히 포스팅을 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그래도 기록하고 나니 뭔가 뿌듯하다.

(데헷)